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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인천차이나타운
한국 속의 작은 중국! 인천차이나타운
안녕하세요. 인천차이나타운을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은 조선 말 개항 이후 제물포지역이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설정되면서 형성된 곳입니다. 120년 넘는 역사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붉은색으로 치장된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볼때마다 마치 중국으로 여행 온듯한 기분입니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 중국음식점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가 이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는 곳입니다.
남녀노소 사랑하는 짜장면이 탄생된 곳이기도 하며 하얀짜장, 양꼬치, 공갈빵, 화덕덕만두 등 여러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으며, 그것을 먹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는 풍경을 쉽게 보시게 됩니다.
서울에서 지하철 1호선 인천행을 타고 인천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위치할 정도로 지하철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인근 관광지입니다. 관광안내소나 동사무소, 박물관에서 나눠주는 지도를 보고 따라가면 근대문화유산과 유명 관광지를 보시며 더 즐거운 관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족 또는 친구, 커플분들 오셔서 맛있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